만성 기침가래 (알러지 천식)

Palisades Park 거주, 모 교회 심 목사님.

감기에 걸렸는데 일이 바빠서 바로 치료를 못하였더니, 감기 증상은 나았는데 기침 가래가 끊어지지 않고 날이 갈수록 심해졌습니다.x –ray 를 찍어도 큰 이상이 없다고 하였으나, 말을 할려고 하면 기침이 연달아 나서 설교 중에 밖으로 뛰어나와서, 한참을 진정해야 가라 않았습니다.

어떤때는 새벽에 목에서 가랑가랑 가래 소리가 나고 숨이 차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기침약을 조제해 먹었으나 도무지 낫지를 않았습니다.

그러기를 삼개월, 같은 교회에 다니는 집사님이 경희 김홍순 한의원을 소개해 주어 방문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심한 기침 가래가 한방으로 낫을까 의심 스러웠으나, 진료를 받아보니 원장님의 말씀이 믿음이 가서, 치료를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알레르기 천식이라고 하며, 나의 체질이 폐가 약한 체질이라서 폐를 강하게 하는 치료를 한다고 하였습니다. 폐를 강화 하는 약을 복용하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침을 맞았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체질약을 써야하니 약이 잘 맞으면 병이 빨리 낫을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1주일쯤 지나자 참을수 없었던 기침이 조금씩 참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약을 한제 다 먹을때는 병이 70%는 나은것 같았습니다. 두번째는 페를 강화하는 약을 먹었는데, 처음 약 보다는 느렸지만 병이 95%가량 나았습니다.

이렇게 힘든 기침이 나아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치료해 주신 원장님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저는 기침만 하는 사람을 보면 한의원에 가라고 한답니다.